[사진=대한축구협회. FC서울U18 선수들이 백운기 우승 확정 후 서로를 끌어 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동계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 1일 열린 부산MBC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을 끝으로 모든 고등 전국대회가 종료됐다. 이번 기간에는 춘계(43팀), 문체부장관배(43팀), 백운기(42팀), 부산MBC(42팀)까지 4개 대회로 나뉘어 총 170팀이 대회를 빛내줬다.
각 대회별로 우승의 기쁨을 누린 팀은 부산아이파크U18(개성고, 춘계), 부천FCU18(문체부장관배), FC서울U18(오산고, 백운기), 울산HDU18(현대고, 부산MBC)였다. 특히 프로구단 산하 유소년팀들이 각 대회를 석권한 점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끊이지 않는 함성소리와 함께 다시 시작되는 새 학기를 활짝 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각 결승 현장은 어땠는지 사진으로 담아봤다.

[사진=대한축구협회.춘계 결승전 당시 김동윤의 선제골이 터진 후 세레머니를 펼치는 부산아이파크U18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 부산아이파크U18 선수들이 춘계 우승 확정 후 물을 뿌리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부산MBC 결승 당시 울산HDU18 김기준의 헤더 득점 장면.]



[사진= 대한축구협회. 부천FCU18과의 문체부장관배 결승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한 인천유나이티드U18 양진욱.]



[사진=대한축구협회 .FC서울U18 고필관이 백운기 결승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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