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선발’ 벨호, 모로코전 선발 명단 발표

  • 방초록 기자
  • 발행 2023-07-30 14:27
-모로코와의 2차전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모로코와의 2차전에 나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날 첫 맞대결을 펼치며, FIFA 랭킹은 한국(17위)이 모로코(72위)에 앞선다.



1차전에서 나란히 패한 양 팀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위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졌고, 모로코는 독일에 0-6으로 패했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할 때 세 명이 달라진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최유리 대신 박은선이 출전해, 손화연과 투톱을 이룬다. 골문은 윤영글 대신 김정미가 지킨다.



수비진에도 변화가 있다. 심서연 대신 홍혜지가 중앙수비수로 나서 임선주, 김혜리와 합을 맞춘다. 측면 수비는 변함없이 장슬기와 추효주가 맡고, 중원에는 조소현-지소연-이금민이 포진한다.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은 이날 첫 맞대결을 펼치며, FIFA 랭킹은 한국(17위)이 모로코(72위)에 앞선다.



1차전에서 나란히 패한 양 팀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위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졌고, 모로코는 독일에 0-6으로 패했다.



벨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할 때 세 명이 달라진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최전방에는 최유리 대신 박은선이 출전해, 손화연과 투톱을 이룬다. 골문은 윤영글 대신 김정미가 지킨다.



수비진에도 변화가 있다. 심서연 대신 홍혜지가 중앙수비수로 나서 임선주, 김혜리와 합을 맞춘다. 측면 수비는 변함없이 장슬기와 추효주가 맡고, 중원에는 조소현-지소연-이금민이 포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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