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풍고 졸업(2020) 김기훈 선수 독일SC 포르투나쾰른 1군 계약

  • 김시승 기자
  • 발행 2020-12-05 21:49
U-23세 이하 팀에서의 활약으로 1군 진입

2020년 대구현풍고를 졸업한 김기훈 선수가 독일 레기오날리가(독일4부) 소속팀인 SC포르투나 쾰른 1군팀에 계약을 했다.

고등학교를 졸업을 앞두고 1월 독일로 건너간 김기훈 선수는 SC포르투나 쾰른 U-23세 팀에서 2주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팀에 합류하고 팀 경기에 선발 출전 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럽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경기 및 훈련이 중지되어 독일로 간지 3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와서 상황을 봐야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모 대학팀에서 꾸준히 개인훈련을 한 김기훈 선수는 소속 코칭스텝의 부름을 다시 받고 6월에 독일로 다시 건너갔다.


부족했던 피지컬 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훈련에 임했으며, 2020-21 리그 6경기에 출전하며 2골1도움을 기록해 구단측의 기대에 부응하며, 1군 계약에 성공했다.


독일 레기오날리가(4부)는 분데스리가  2군팀 들이 참여하는 수준높은 리그로  레기오날리가의 시합당일 스쿼드에는 최소 6명의 독일 국적을 지닌 선수와 24세 이하, 21세 이하 2명의 선수가 포함되어야 하며 비EU 국적의 선수는 최대 3명까지 포함할 수 있다.


현재 19세의 나이로 독일 성인축구리그에서 인정받기란 힘든 일이다.

반면 팀에서 인정을 받는 다면 명문팀으로 가기 위한 좋은 기회의 장으로 만들 수도 있다.


현재 김기훈 선수는 쾰른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고등시절 같은 리그에서 뛰던 울산현대고 출신 황재환 선수(FC쾰른소속)와 교류하며 1군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27.11.2020
Gihun Kim erhält Profivertrag (김기훈 선수 프로계약)




Fortuna Köln freut sich über einen weiteren Nachwuchsspieler in den Reihen der Regionalliga Mannschaft. Gihun Kim von Fortunas U 23 erhält einen Profivertrag und gehört fortan zum Team von Trainer Alexander Ende.


(Fortuna Köln은 Regionalliga 팀의 다른 젊은 선수를 갖게 되어 기쁩니다.  Fortunas U 23의 김기훈은 프로 계약을 맺고 현재 Alexander Ende 코치 팀의 일원입니다.)


„Gihun ist ein Spieler, der über gute Leistungen in der U 23 zu uns zum Training dazugestoßen ist. Er hat sofort das bestätigt, was er in der U 23 gezeigt hat. Er hat dort wirklich auch schon herausragende Spiele gemacht“ sagt Trainer Alexander Ende. „Es ist ja auch Teil unserer Philosophie, auf den eigenen Nachwuchs zu schauen und den zu fördern. Gihun ist auch ein ganz besonderer Spielertyp, den wir so aktuell noch nicht haben. Ein sehr quirliger Eins gegen Eins Spieler, der in der Lage ist, in engen Räumen Lücken zu reißen. Er ist ein kreativer Spieler, der nicht einmal annähernd an seiner Leistungsgrenze ist. Die Perspektive, die er hat, da ist noch ganz viel Luft in den Bereichen Athletik und professioneller Fußball. Die Phantasie zu haben, wo er mit Förderung in einem halben Jahr oder Jahr ist, ist sehr spannend.“

„Die Verpflichtung von Gihun zeigt noch einmal die Durchlässigkeit in unseren Mannschaften“, so Stefan Puczynski, Vorstand Sport der Fortuna. „Er hat in der Oberliga sehr gute Leistungen gezeigt und hat sich durch seine Trainingsleistung in der U 23 und bei unserer Regionalligamannschaft in den Fokus gespielt – und das auch bei anderen Regionalligisten. Daher sind wir sehr froh, dass er sich für Fortuna entschieden hat und seinen Weg weiterhin bei uns bestreitet.

Kim ist seit Sommer 2020 Teil der U 23 von Fortuna Köln. In sechs Spielen der Mittelrheinliga hat der 19-Jährige zwei Tore geschossen.


(“기훈은  U23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서 훈련에 합류 한 선수입니다. 그는 U23에서 보여준 것을 즉시 확인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정말 뛰어난 경기를 펼쳤습니다.”라고  Alexander Ende 감독은 말합니다. “유망주를 돌보고 격려하는 것도 우리 철학의 일부입니다.  기훈은 또한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지 않은 매우 특별한 유형의 선수입니다. 좁은 공간에서 틈새를 찢을 수 있는 매우 활기찬 일대일 플레이어. 한계에 다 다르지 않는 창의적인 선수 다. 그가 가진 관점에서 볼 때, 육상 및 프로 축구 분야에는 여전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그가 6 개월 또는 1 년 안에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상상력을 갖게 되어 매우 흥분됩니다. "

Fortuna의 스포츠 이사회 멤버 인 Stefan Puczynski는 "Gihun의 헌신은 우리 팀의 침투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줍니다. “그는 메이저 리그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냈고 U23과 우리 지역 리그 팀, 그리고 다른 지역 리그 팀들과의 훈련 성과 덕분에 주목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가 Fortuna를 선택했고 그가 계속해서 우리와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Kim은 2020 년 여름부터 Fortuna Köln의 U23 팀의 일원이었습니다. 19 세의 그는 미들 라인 리그에서 6 경기에서 2 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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