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승부를 펼쳤지만 누구도 웃지 못했다. 용인대는 8일 오후 용인대운동장에서 열린 홍익대와의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전에 양 팀이 모두 한 골씩 기록한 뒤 후반전에 빠른 템포를 이어가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에도 불구하고 골은 터지지 않
인천현대제철 최유리가 공격수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며 이번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최유리는 2일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수원FC위민과의 현대제철 2022 WK리그 1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며 인천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최유리는 손화연, 이민아 등과 좋은
전한진(52) 대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부회장에 당선됐다. 전한진 총장은 지난 1일 카타르에서 열린 제10회 EAFF 정기총회에서 동아시아 축구연맹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이번 부회장 선거에는 전한진 총장 외에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경주한수원축구단이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2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2022 K3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을 상대로 거둔 1-0 승리 이후 3경기만의 승리다. 전반 33분 공다휘의 골로 앞서간 경주한수원
한국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만난다. 2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전시컨벤션센터(DECC)에서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한국은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11월 21일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32개 팀이 8개 조로
남자 U-23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미드필더 이강인(21, 스페인 마요르카)을 6월 AFC U-23 아시안컵과 9월 아시안게임에 활용할 뜻을 내비치며 선수 차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정우영(23, 독일 프라이부르크), 홍현석(23, 오스트리아 LASK 린츠) 등 다른 유럽파
월드컵 최종예선 무패를 이어오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두바이 알막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에서 UAE에 0-1로 졌다. 승점 23점(7승 2무
“더 많은 국제경기 경험이 필요하다.” 김은중 남자 U-19 대표팀 감독이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자 U-19 대표팀은 29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하나은행 초청 U-19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치
“월드컵에 당연히 나갈 선수는 아무도 없다.” 8월 코스타리카에서 열리는 2022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는 황인선호에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 중이다. 황인선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5일부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올해 세 번째 국내 소집 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 향상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그리고 에이스 손흥민이 29일 열리는 UAE와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이어, 28승으로 역대 대표팀 사령탑 단일 재임기간 최다승을 기록한 벤투호는 이제 월드컵 최종예선 참가 사상 최다 승률을
[사진=전북현대모터스]전북 현대가 수원FC로부터 베테랑 수비수 윤영선(34)을 영입했다.2010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프로 데뷔한 윤영선은 K리그 통산 250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했다.윤영선은 성남 시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010년), 대한축구협회(FA)컵(2011, 20
브라질 출신의 제카는 2017년 보아비스타FC에서 프로무대에 입문했다. 이후 고이아스, 크리시우마EC, 오에스테 FC, 론드리나 EC, 미라솔FC를 거치며 브라질에서 활동했다. 190cm의 장신 공격수인 제카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이고 기술까지 겸비하여 공격 진영에서의 볼키핑 능력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균관대가 숭실대와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성균관대는 25일 오후 3시 성균관대운동장에서 열린 2022 대학축구 U리그1 1권역 2라운드 경기에서 숭실대를 상대로 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성균관대의 리그 첫 승리다. U리그1 1권역에서는 용인대,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중앙대
이란전에서 중원을 든든하게 지킨 미드필더 이재성(30, 마인츠)은 6만 4000명 만원 관중 앞에서 승리를 거둔 이날 경기력에 만족하며 월드컵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기대했다. 이재성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