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2R] 포천시민, 춘천시민에 1-0 승리하며 리그 2연승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5-03-17 12:11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난 8일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당시 포천시민 선수들의 모습.]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을 잡고 개막 후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김준태 감독이 이끄는 포천은 1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2라운드에서 전반 24분에 터진 이광재의 결승골로 정선우 감독의 춘천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K3리그 개막 후 리그 2연승을 달성한 포천(승점 6점, 골득실 +4)은 대전코레일FC(승점 6점, 골득실 +5)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랐다.



15팀이 참가하는 2025 K3리그는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8경기를 치른다. 정규리그만으로 성적을 가리며 최하위인 15위 팀은 K4리그로 자동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2위 팀과의 승강결정전을 통해 추가 강등 여부를 가린다.



앞선 개막전에서 파주시민에 3-0 대승을 거둔 포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빠르게 승기를 잡았다. 전반 24분 이재건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춘천 골키퍼 홍진웅의 키를 넘겼고, 문전에 있던 이광재가 비어 있던 골대에 헤더 마무리로 선제골을 작렬했다.



춘천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심요셉, 레오를 빼고 조완과 마틴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려 했으나 포천이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며 무실점 승리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3년에 진행된 대전코레일FC(파란색 유니폼)와 파주시민의 K3리그 경기 장면.]


대전코레일은 경주한수원FC에 2-0 승리하며 리그 2연승과 함께 선두에 등극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9분 만에 강효온의 득점으로 앞서나간데 이어 후반 18분 성정윤이 한 골을 보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평FC, 김해FC2008,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시흥시민도 각각 파주시민, 울산시민, 창원FC를 잡고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승격팀’ 전북현대 N팀 강릉시민을 2-1로 누르고 첫 승을 달성했다. 전북 N팀은 전반 19분 한석진의 선제골로 먼저 달아났고, 후반 2분 ‘베테랑’ 한교원이 한 골을 추가해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 문진용에 만회골을 내줬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지난해 승격팀인 여주FC는 FC목포를 3-1로 제압하고 1승 1무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반 8분 류연준에 첫 골을 내준 여주는 전반 35분 이현황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25분 윤보람이 역전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종료 직전 조성우가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2025 K3리그 2라운드 경기 결과

# 3월 15일

울산시민 0-1 김해FC

창원FC 1-2 시흥시민

양평FC 3-1 파주시민

포천시민 1-0 춘천시민



# 3월 16일

대전코레일FC 2-0 경주한수원FC

여주FC 3-1 FC목포

전북현대 N팀 2-1 강릉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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