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FC U12,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공동 3위, 동메달 획득
-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 “앞으로도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에 많은 지원 보낼 것.” 밝혀
성남FC U12가 2024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축구 초등부 대회(이하 소년체전)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년체전은 5월 25일(토)부터 총 4일간 전라남도 보성에서 진행됐고 전국 각 광역시도 축구 종목 초등부 대표 17팀의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성남FC U12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김영후FC, 대동초와 만났고 두 경기 모두 승부차기 끝에 상위 토너먼트로 진출했다. (16강: 김영후FC 1:1, 4PSO3 승), (8강: 대동초 2:2, 3PSO1 승) 이어 4강 준결승에서 해운대FC U12에 2:4로 아쉽게 패하며 본 대회를 마무리했다.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는 "전국 초등부 최강자를 가르는 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쥔 성남FC U12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부상자 없이 복귀해서 기쁘다. 성남FC 유소년 시스템의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지원 보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경기도 대표 선발전부터 잘 따라와 준 성남FC U12 선수들에게 고맙고,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구단과 학부모님이 계셔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고 싶다. 남은 리그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성남FC U12는 초등부 주말리그 10권역에서 경기별 평균 6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선수단은 짧은 휴식기를 갖고 후 6월 5일 (수) 2024 전국 초등 축구리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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