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에 나가지 않아도 이국적인 가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요트 패키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서해 바다 위에서 고급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이색적인 요트 체험이 담겼다. 요트 체험은 호텔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전곡항에서 출발해 제부도와 입파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운영되며, 최대 5명까지 1팀씩만 탑승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낚싯대와 미끼 등 간단한 낚시 용품이 준비돼 있어 바다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늦은 오후에 출발하는 경우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하며 낭만적인 선셋(Sunset)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편안한 호캉스 혜택도 더했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신선한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조식 뷔페 2인, 아름다운 정원 전망의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 이용 등이 포함된다. 또한 룸서비스 5만원 이용 혜택도 제공돼 객실에서 식음료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요트 체험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25만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44만 2천원부터다.
한편, 롤링힐스 호텔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면 닿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만 머물러도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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