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등포선유FC 2승1패로 본선진출!!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2-02-15 17:10
-최준영 선수 멀티골로 제주제일고 4-0제압.
-최준영 선수 3경기 5골 득점포가동

2022춘계전국고등축구대회에서 서울영등포선유FC(감독 이문석/코치 김대성)가 조별예선에서

2승1패로 본선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영등포선유FC는 작년까지 서울광문FC로 주말리그 및 대회에 출전했으나, 2022년 부터 용산자동차

고등학교를 소속으로 재창단된 팀이다.



[사진=스포츠아웃라인뉴스]




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서울장훈고에 1-2로 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 영등포선유FC는 두번째 경기에서 최준영선수와 김상경선수의 연속 득점으로 파주고려FC에 승리하며 1승1패를기록, 세번째 경기인 제주제일고 경기에서 승리하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대회기간중 가장 쌀쌀한 날씨속에서 시작된 경기는 전반8분 김상경 선수의 선취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영등포선유FC는 최준영선수의 멀티골로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

고삐를 늦추지 않은 선유FC는 후반71분 최준영선수와 교체로 들어간 김태현 선수의 추가골로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영등포 선유FC의 조별예선 통과는 팀의 공격을 담당하는 9번 최준영 선수의 활약이 컸다.
첫 경기 장훈고와의 경기에서 1골, 두번째,세번째 경기에서 경기당 2골을 성공시키며 영등포 선유FC의확실한 해결사로 본선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사진=스포츠아웃라인뉴스-영등포선유FC의 미드필더 7번 김상경 선수 경기장면]



2승1패로 조별예선을 통과한 영등포선유FC는 16일 본선추첨결과에 따라 승운이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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