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관하고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년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가 5월부터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교육전문직이며, 참가자는 연구논문, 수업사례 2가지 분과 중 연구주제를 자율 선정하여 참가할 수 있다. 시도별 본선에서 입상하여 출품된 작품들은 전국대회 입상 등급에 따라 교육부장관상과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 간 17개 시·도교육청별로 본선을 운영하며, 시도별 본선 입상작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10월 8일까지 출품되어 최종 심사를 거친다. 전국대회 심사 결과는 11월 초에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는 교육부의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및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근거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현장 전문가인 교원의 체육교육 전문성 제고를 유도하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학교체육 정책의 현장 적합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인천, 경기, 경남 등 10개 시도교육청별 본선에서 207편(연구논문 172편, 수업사례 35편)의 출품작을 심사하였고, 38편의 입상작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접수되었다. 그 중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된 총 14편(연구논문 11편, 수업사례 3편)은 에듀넷 홈페이지(www.edunet.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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