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김포FC, 천안 원정에서 1대 0 승리로 시즌 첫 승 신고!

  • 김새결 기자
  • 발행 2026-03-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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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 league.사진1. 경기 후 승리샷 촬영중인 김포FC 선수단]


김포FC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2026시즌 K리그2 첫 경기를 1대 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포는 8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경기를 위해 천안종합운동장 원정길에 나섰다.



리그 개막전을 맞아 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이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아 김포를 응원했다. 추운 날씨에도 김포FC 서포터즈 골든크루와 함께 응원을 펼쳤고, 경기 종료 후 선수단 락커룸에서 선수단 격려를 진행했다,



김포는 3-4-3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손정현이 김포의 골문을 지켰다. 김태한, 채프먼, 김동민이 쓰리백을 구성했고 장부성, 김도혁, 디자우마, 이학민이 중원 라인에 위치했다. 루이스, 박동진, 루안이 최전방에 위치했다. 올 시즌에 김포에 합류한 김태한, 김도혁, 이학민, 루안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김포는 천안을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23분 루안과 루이스의 합이 돋보였다. 루안의 볼을 받은 루이스의 골문 옆 터닝슛은 아쉽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42분 박동진의 두 번의 슈팅 이후 이어진 루안의 슈팅은 천안 수비수를 맞고 골라인을 벗어났다.



전반전을 0대 0으로 마무리한 김포는 교체 없이 전반전과 동일한 포지션으로 후반전에 나섰다.



후반 9분, 11분 실점과 다름없는 장면에서 손정현의 슈퍼세이브가 팀을 구하며 김포는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후반 20분 김포는 첫 번째 교체카드를 꺼냈다. 올 시즌 김포로 이적한 이시헌이 그라운드로 투입되고 박동진을 교체아웃 해주었다.



후반 31분 윤재운을 교체투입하며 김포는 두 번째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김포의 해결사 루이스가 후반 33분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윤재운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가 골문 반대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각도가 크게 없었지만 볼은 그대로 골문 반대쪽으로 빨려들어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김성준을 교체하며 마지막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대 0으로 종료되었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거제에서 3주, 남해에서 4주 넘게 전지훈련으로 지방에 내려가 있어서 멘탈적이나 컨디션 등을 걱정했었다. 그래도 선수들이 첫 경기를 원활히 잘 해주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해주고 싶다. 또 골든크루가 멀리까지 많이 와서 응원을 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FC는 지난 6일 굽네치킨과 약 20억원 규모의 2026시즌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동행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FC는 안정적인 후원 기반을 마련하며 시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기분 좋은 리그 개막전을 치른 김포는 오는 14일(토) 오후 4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원정 경기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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