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회장 신우진)가 경남 창녕군에서 지난 5월 11일 개최된 제44회 대한축구협회장기 전국 축구 대회 청년부 대회 결승전에서 대전광역시 대표팀을 1:0으로 꺾고 창립 이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대표로 선발된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 청년부(20∼30대)는 10일 예선전에서 경상남도 창녕군과 인천광역시 중구 대표팀을 차례로 물리치며 본선에 진출했고, 준결승에는 울산광역시팀을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부산광역시 남구 축구협회의 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남구청장(구청장 오은택)과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장(회장 정춘식)가 본선 대회가 열리는 창녕 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큰 힘이 돼주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 신우진 회장은 "전국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광역시 남구축구협회는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끝)
<저작권자 ⓒ 스포츠아웃라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