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고 국진우 경남FC 입단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11-15 22:39
경남FC, 우선지명 포함 자유계약으로 7명 영입!
대신중-부평고를 거친 국진우는 좋은 슈팅 능력과 킥 능력을 갖춘 왼발잡이 미드필더다. 2020 인천광역시 챔피언십 축구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인천부평고 3학년 국진우 선수가 경남FC에 입단했다.

경남FC는 우선지명 선수를 포함한 7명의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인천부평고 국진우 선수]



부평고는 작년까지 인천고등리그를 참가했었으나 2021년은 서울지역으로 이동하여 서울의 많은

팀들과리그를 치루었다.


국진우 선수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중원에서의 패스 플레이와 날카로운 슈팅력을 선 보이며

부평고의 리그 초반 5연승을 이끌었다.


5월경 부터 될 성 싶은 나무로 평가 받으며, 소리없이 강한 선수라고 주변 축구전문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리그중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때도 있었지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팀에 복귀함과

동시에 경남FC의 부름을 받고 프로계약에 성공하였다.



[사진=경남FC]




국진우 선수는 다부진 몸매에 능수능란한 볼 컨트롤 및 패스능력을 가진 선수로  쉐도우스트라이커 위치에서의 중거리 슈팅도 날카로운 선수로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고 쓰임새가 많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신중을 거쳐 부평고등학교를 졸업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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