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12개국 확정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6-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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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 조추첨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사상최초 최종예선진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나설 12개국이 모두 가려졌다. 대한민국은 일찌감치 월드컵 최종예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사상 최초로 최종예선에 오르게 됐다.



16일 마무리된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결과 한국, 시리아, 호주,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아랍에미리트(이상 조 1위), 중국, 오만, 이라크, 베트남, 레바논(이상 조 2위 중 상위 5개팀) 12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E조 1위를 차지했으나 개최국 자동진출권이 있어 최종예선에는 출전하지 않는다(2차예선은 2023년 AFC 아시안컵 예선을 겸하고 있어 참가). 이에 따라 당초 조 1위 8개 팀,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하게 돼 있었는데 카타르로 인해 조 2위 중 상위 5개 팀이 최종예선에 오르게 됐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오는 7월 1일 실시된다. 조 추첨은 6월 FIFA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팀부터 차례로 1번부터 6번 포트에 들어간다. 한국은 5월 랭킹 기준으로는 39위로 일본(28위), 이란(31위)에 이어 세 번째라 랭킹 변동이 없다면 2번 포트에 들어갈 전망이다.



최종예선은 6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원래 최종예선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되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씩 치러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방식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



아시아 지역에 배당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은 4.5장이다. A·B조 상위 1~2위 팀이 본선에 직행한다. 각 조 3위 팀끼리는 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승자가 다른 대륙 팀과의 최종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 티켓을 노리게 된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은 내년 11월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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