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MEMORY” G-ART GROUP 박진우 회장 66Th 개인전

  • 이민경 기자
  • 발행 2021-12-08 17:16
-환상과 옴니버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에 의한 작품일지라도 대중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 12월3일 G-ART국제미술포럼 창립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



작가 박진우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판타스틱한 현태 미술 작가이다.
현대미술의 가장 큰 특징은 “미술 작가의 생각이 중심이 된다”. 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미술작가가 중심이 되지 못하면 현대 미술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작가 박진우의 특징은 야생마 같은 싱싱하고 자유로운 창작의 세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작가가 이렇게 자유롭고 싱싱한 사고를 가질 수 있는 것은 유년기 시절 드넓은 평야 지대에서 마음껏 성장한 자연의 혜택이라 할 수 있다.


그 풍족한 자연 속에서 성장하면서 계절마다 바뀌는 풋풋한 자연의 형상과 색상은 그대로 작가의 자양분으로 창작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


작가 박진우는 “MEMORY-THINK” 관한 창작의 끊임없는 연구이고 정열적인 표현이다.

우리 인간은 생각하고 말하고 전달하고 표현하며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런 인간의 소통구조를 바탕으로 작가가 설정한 ‘MEMORY-THINK’의 연구 주제는 작가의 개인의 생각에서 출발해서 현대 사회의 보편적인 사람들의 생각으로 확대된다.


그래서 일부 작품에는 ‘미얀마의 민주화’에 관한 사회적인 작품까지도 확대하여 제작한다.
작가의 이러한 개인의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고 또한 우주의 만물과도 하나의 유기체로 형성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작가는 먼저 화면의 구성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형상과 일상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주변의 꽃,달항아리 생각과 메모리, 의미있는 텍스트의 무질서한 낙서 등을 하나의 옴니버스처럼 한 화면에 구성하고 있다.


출처
-고완석(미술학 박사) 평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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