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고 이선우 “우리는 이미 강해졌다.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7-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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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추계대회 첫 경기 앞두고 우승결의
-신장 좋은 멀티플레이어

[사진=한국축구신문 이기동기자]




지난 5월 안동에서 개최된 문화체육장관기 고등축구대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대구공고가 합천에서 개최된 추계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조별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구공고는 이번 대회에 상지대관령고,대구현풍고,경기고양FC와 한 조를 이뤘다.
7월17일 상지대관령고와의 서전을 앞두고 있는 대구공고는 이선우 선수의 활약에 기대가 크다.


큰 키에 여러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는 이선우선수는 대구공고가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위치에서 팀에 공헌 하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다음은 이선우 선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축구선수를 시작하게 된 시점과 동기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썬더 일레븐” 이라는 축구만화를 보게 되었고, 갑자기 축구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방과후 축구부 수업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학교 내에서 축구실력이 좋다라는 얘기도 많이 듣고, 방과후 축구부 선생님이셨던 칠곡호이유소년축구클럽 감독님의 눈에 띄어 정식축구를 시작해 보자는 제안을 받고 처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U12, U15, U18 선수생활 동안 기억에 남는 사연이나 기억에 남는 경기들은?
초, 중, 고등학교 기간 동안 많은 골들을 넣어 봤지만 솔직히 초, 중학교 때는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어요… ㅎㅎ


대구공고가 이번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대회 때 준우승을 했는데, 4강전에서 제가 얻어 낸 PK를 제가 넣어서 선제골을 만들어 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영사커]


-선수의 롤 모델 및 이유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는 폴 포그바 선수입니다.
저처럼 키도 크고 탈 압박과 킬 패스를 좋아하며 그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포그바 선수는 그런 점들이 저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포그바 선수의 스페셜 영상을 보면서 더 좋은 점들을 찾아내고, 그런 기술들을 연습 때 써보기도 합니다.



-향후 축구선수로서의 목표 및 다짐은



저의 목표는 엄청나게 많지만 그 많은 목표들을 이루려면 첫 번째 목표부터 달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 목표가 프로 입단입니다. 그럴려면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줘야 될 것이며, 그 운은 저에게 조금 따라와 주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우리 대구공업고등학교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젠 우리는 더욱 더 강해졌고, 코 앞으로 다가 온 2번째 전국대회인 합천 추계대회도 4강, 준우승, 아니 더 나아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열심히 훈련을 해왔습니다.


꼭 좋은 성적을 내어서 제가 가고 싶은 대학, 프로팀을 갈 수 있으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든 팀의 스카우터들이 저를 유심히 꼭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대구공고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난적 경기고양FC 와 유스팀인 대구 현풍고와의 일전이 고비가 될 수 있다.


이선우 선수는 조별예선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팀의 조별예선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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