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집중 접종 지원주간’을 운영하고,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기한을 내년 1월 22일까지 연장한다.또 특별방역대응계획 발동에 대비해 학사 운영 계획이 마련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41개팀·1361명 규모의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과 이동형 PCR 검체팀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추가접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접종이기 때문에 기본접종 후에 일정 기간이 지났으면 반드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예방접종이 여
김부겸 국무총리는 24일 “방역 상황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며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월요일에 처음 발표된 질병청의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은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6일 “수능을 앞둔 18세 연령은 예방접종에 힘입어서 전 연령 중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지만, 13~17세 발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전주 대비 모든 학령기 연령군에서 일평균 발생률
문재인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우리나라의 단계적 일상회복 경험을 모든 나라와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로마 누볼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1세션(국제경제 및 보건)에서 “한국은 백신 접종을 늦게 시작했지만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예방접종을 많이 받을수록 사망과 중증 위험이 낮아지고 유행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손 반장은 “예방접종의 효과는 국내자료 분석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국내 접종자와 미접종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23일 접종완료율 70%를 달성했고, 이어 오늘 접종완료자가 3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김 반장은 “오늘 낮 12시 기준 1차 접종자는 4080만 명으로 인구 대비 79
21일부터 코로나19 2차 접종을 받지 못했을 경우 별도의 예약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 2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부터 1차 접종 후 자동 예약된 날짜에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별도의 예약일 변경 없이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김부겸 국무총리는 22일 “방역완화 조치는 그동안 고통이 컸던 업종이나 소외된 계층부터, 그리고 감염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부터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일상회복은 시기를 몇 단계로 구분해 체계적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3일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90.9%이며 접종완료율은 70.7%”라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오늘 0시 기준으로 전 국민의 1차 접종률은 78.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기준은 6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오늘부터 16~17세 청소년의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되며, 오는 8일부터는 임신부 접종 예약이 개시된다”고 알렸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손 반장은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 그리고 우리 사회 모두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며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최근 일주일간 국내 일평균 확진자 수는 1725명으로, 8월 2주 이후 이어온 감소세가 4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오늘 확진자 수는 2000명을 넘어서고, 수도권지역 감
음압 구급차를 추가 도입하고 아동학대 대응 재원을 확충하는 사업이 국민참여예산으로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기획재정부는 2일 국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모두 71개 사업, 1414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국민참여예산 사업(63개 사업, 1168억원)에 비해 247억원(21.1%)
경기도는 1인 가구나 여성 등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경기 안심벨’ 시범운영사업 참가자를 지난해 1천 명에서 올해 3천 명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경기 안심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의 위치를 즉시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도는 사업 첫해인 지난해 수원시와 안산시에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최근 영유아집단 감염의 감염경로가 대부분 가족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영유아 부모님들은 적극적으로 백신 사전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박 총괄반장은 “현재 예방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