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 인천현대제철 잡고 7라운드 패배 설욕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7-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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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과 인천현대제철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이번에는 경주한수원이 웃었다.



13일 경주황성3구장에서 열린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이 인천현대제철을 3-1로 꺾었다. 전반 22분만에 나히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한수원은 전반 41분 여민지의 득점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5분 나히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는 단독 돌파로 팀의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현대제철이 곧바로 박희영의 득점으로 추격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꿀 수는 없었다.



한수원은 이날 승리로 선두 현대제철과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혔다. 두 팀의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지난 7라운드에서의 0-1 패배도 깨끗하게 설욕했다. 이날 경기 멀티골을 기록한 나히는 서울시청의 유영아, 수원도시공사 문미라와 함께 8골로 득점순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서울시청은 홈에서 화천KSPO를 잡고 3연승으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서울시청은 전반 13분 터진 이수빈의 헤더 골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냈다. 4위 수원도시공사는 홈에서 문미라와 전은하의 멀티골을 앞세워 세종스포츠토토에 4-0 완승을 거뒀다.



보은상무는 남경민과 김민진의 득점으로 창녕WFC를 2-0으로 꺾었다. 보은상무는 지난 8라운드 이후 6경기만에 값진 승리를 거두며 5위 화천KSPO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한화생명 2021 WK리그 14라운드 경기 결과 (7월 19일)

수원도시공사 4-0 세종스포츠토토

경주한수원 3-1 인천현대제철

서울시청 1-0 화천KSPO

보은상무 2-0 창녕W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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