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1위-16강' 김상식 감독, "감바전도 승점 3점 따겠다"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7-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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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전도 승점 3점 따겠다".

전북 현대는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치앙라이(태국)와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4승 1무 승점 13점을 기록, 남은 감바 오사카(일본)와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조 1위로 ACL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전북 김상식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런데 전반에 골이 쉽게 들어가면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 무패로 16강에 진출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과 늦은시간까지 전북 현대를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골 결정력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난 경기에 대해 김 감독은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우리의 팀 컬러인 공격적인 부분을 강조해 훈련했다. 홍정호의 프리킥과 바로우, 박진성의 골이 들어갔는데 결정력 차이라기 보다는 운이 더 좋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감바와 최종전을 앞둔 김 감독은 "마지막 경기 결과 상관 없이 조 1위를 확정해 기쁘다. 전북과 감바 경기 결과에 따라 떨어지는 팀과 올라오는 팀이 결정된다. 따라서 감바전을 방심하지 않을 것이다. 남은 감바전도 이번 우즈베키스탄에서 치르는 6경기 중 한 경기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고려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해 감바전에서도 승점 3점 따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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