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 온' 최수영을 보면 2030 여성들이 열광하는 이유

  • 정상훈 기자
  • 발행 2021-01-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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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JTBC 수목 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 연출 이재훈, 제작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에서 영앤리치 CEO '서단아' 캐릭터를 통해 패션부터 취미까지 트렌디한 관심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서단아'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며 워너비이자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최수영이 더 특별하게 보이는 매력 포인트를 알아봤다.

1. '운동화'로 완성한 시크하고 럭셔리한 믹스매치 오피스룩

어릴 적 축구 선수를 꿈꿨던 서단아(최수영 분)에게 '운동화'는 이루지 못한 꿈이자 사랑하는 것에 대한 미련이다. 이영화(강태오 분)에게 러프를 받기 위해 찾았던 교내 운동장에서 서단아는 우연히 자기 앞에 굴러온 공을 능숙하게 차내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 전형적인 오피스룩이 아닌 믹스매치룩으로 화제를 모았던 서단아는 어릴 적 꿈에 대한 진심을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소화해냈다. 단순히 스타일링만을 위한 패션이 아닌 인물의 서사와 삶을 대하는 애티튜드가 녹아든 패션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룩을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서단아 캐릭터를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키는데 한 몫 했다.

2. '텀블러'로 보호하고 후원으로 실천하는 에코 라이프

바쁜 현대 사회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단연 커피 한 잔의 여유다. 서단아 역시 커피를 즐기는 것이 일상이지만, 이 보통의 일이 특별해 보이는 이유는 '텀블러'에 있다. “내가 사는 곳인데 잘 가꾸고 아껴야지”라는 이유에 걸맞게 어느 자리에서나 당연한 듯 꺼내 드는 서단아의 텀블러는 시그니처 아이템이 되었다.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며 이영화에게 북극곰과 돌고래를 위한 후원을 권유하는 서단아의 모습은 뜻밖의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3. 바쁜 와중에도 다양한 '셀프 운동'으로 실천하는 철저한 자기 관리

스포츠 에이전시 대표답게 다양한 운동으로 자기 관리에 힘쓰는 서단아. 틈틈이 수영과 조깅을 하며 자신이 주최한 마라톤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열정 부자'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약한 몸을 타고난 서단아에게 운동은 자기 관리의 일환이자 본인이 마주한 치열한 삶을 버텨내기 위한 수단이었다.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젊은 대표 서단아의 독보적인 능력치는 여기서부터 시작됐다.

최수영은 영앤리치 대표 서단아 캐릭터의 트렌디함을 운동, 그림, 패션 등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취향을 녹여낸 라이프 스타일로 완성했다. 때문에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색다른 유형의 영앤리치&워커홀릭 여성 CEO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서 전폭적인 지지와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수영이 착용하고 나오는 시그니처 아이템들은 모두 방송 이후 연관 검색어로 노출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오프라인 매장 내 문의로까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2030 여성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워너비'이자 '최애캐'로서 보는 재미를 더하며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서단아 어록’으로 회자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수영 주연의 '런 온'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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