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미래, ‘2020 K리그 주니어’ 개막

  • 송원일 기자
  • 발행 2020-06-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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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13년째 운영 중인 유소년 리그, 올해도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참가

한국 축구의 미래, ‘2020 K리그 주니어’ 개막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0 K리그 주니어 U18 6/13(토), U15 6/27(토) 개막

2008년부터 13년째 운영 중인 유소년 리그, 올해도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팀 참가

K리그 산하 유소년 팀들의 주말 리그 ‘2020 K리그 주니어(이하 K리그 주니어)’가 개막한다. U18 리그는 13일(토), U15 리그는 27일(토)을 시작으로 10월 31일(토)까지 5개월여간 진행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는 K리그 주니어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는 K리그 전 구단 산하 유소년 팀이 참여하는 리그로써 우수한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달성한 2019 U-20 월드컵 대표팀 21명 가운데 K리그 유스 출신 선수는 절반 이상인 12명이었으며, 성인 대표팀에서도 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맹은 지난해부터 K리그 주니어를 기존 U18 리그뿐만 아니라 U15 리그까지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U18, U15 리그 모두 프로와 동일하게 첨단장비를 착용해 경기 및 훈련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EPTS 분석 시스템’을 사용하고 경기 영상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저학년들도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저학년 리그’ 등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막이 연기된 만큼 경기 수가 축소됐다. 따라서 전, 후기리그를 나눠 운영하지 않고 U18, U15 리그 모두 각 조에 해당한 팀끼리 한 번씩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조 편성은 원정 거리를 고려해 지역 기준으로 A조와 B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는 U18, U15 동일하다.

또한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모든 경기는 별도 지침이 있기 전까지 무관중을 원칙으로 하며, 필수 경기 참여 인원을 제외하고 경기장 출입 인원은 철저하게 통제된다.


리그 운영 중 코로나19 의심자나 확진자 발생 시에는 연맹 및 대한축구협회에서 배포한 ‘코로나19 관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밖에도 연맹은 경기 당일 선수단 전원 체온 측정 후 건강 확인서 및 서약서 작성, 상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통한 개인 위생 철저 등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2020 K리그 주니어 U18’ 조 편성

▶ A조(11개팀)
- 강원(강릉제일고), 부천(부천FC1995 U-18), 서울(오산고), 서울E(서울이랜드FC U-18), 성남(풍생고), 수원(매탄고), 수원FC(수원FC U-18), 안산(안산그리너스 U-18), 안양(안양공고), 인천(인천대건고), 제주(제주유나이티드 U-18)

▶ B조(11개팀)
- 광주(금호고), 경남(진주고), 대구(현풍고), 대전(충남기계공고), 부산(개성고), 상주(용운고), 충남아산(충남아산FC U-18), 울산(울산현대고), 전남(광양제철고), 전북(전주영생고), 포항(포항제철고)


[ 출처 : 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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