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channel><title><![CDATA[스포츠아웃라인뉴스]]></title><link><![CDATA[http://kspnet.co.kr]]></link><description><![CDATA[스포츠, 관광,여행, 스포츠선수, 경제, 산업, 사회, 문화예술 ]]></description><language>ko</language><copyright><![CDATA[Copyright © 2020 KSPNET. All rights reserved.]]></copyright><item><title><![CDATA[[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대회 시작 후 일주일, 가장 극적이었던 경기는?]]></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5]]></link><category><![CDATA[축구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23/MC4yMDExMjMwMCAxNzg3NDE5NjYy.jpeg" img-no="13255"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p><p>[32강전 대진표]</p><p><br></p><p><br></p><p>지난 14일 힘차게 막을 올렸던 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다. </p><p><br></p><p>16강 대진표를 살펴보면, 16개의 조 가운데 조 2위가 16강까지 진출한 경우는 4조의 경기의정부G스포츠클럽U18, 8조의 충남천안제일고, 9조의 경기FC KHT 일동, 그리고 15조의 경기성남FCU18풍생고 딱 네 팀밖에 없다. 특히 의정부G스포츠클럽은 32강에서 K리그 유스팀 전북영생고를 승부차기 혈투 끝에 꺾으면서 반란을 일으켰고, KHT 일동은 선제골을 내주고 시작했지만 후반 79분에 터진 역전 골로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또한 이번 왕중왕전은 경기도 팀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19개의 참가 팀 중 절반에 가까운 9개 팀이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고, 그중 두 팀만 32강에서 패배했다. </p><p><br></p><p>K리그 유스팀들 역시 16강 대진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매탄고가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지만, 작년 7팀에 이어 올해도 5개의 팀이 16강 라인업에 포함됐다. 반면 비수도권 일반고 팀은 충남 지역의 천안제일고와 신평고, 그리고 경북 지역의 자연과학고를 제외하면 모두 조기에 짐을 싸게 됐다.<br><br>그렇다면 조별리그와 32강까지 총 112경기 중 대회의 판도를 흔들었던 경기는 무엇이 있었을까. 총 3경기를 꼽아봤다.<br><br><b>1. 8/18(화) 18:40 예천축구장</b><br></p><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23/MC4wNzU2MDIwMCAxNzg3NDE4OTU1.jpeg" img-no="13251"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에스티엠티빙 유튜브 캡쳐]</p><p><br></p><p><b>5조 조별리그 3차전 대구대륜고 vs 서울중경고</b><br>1승 1패 승점 3점으로 2위 자리에 올라가 있던 대륜고, 1무 1패 승점 1점, 골득실에 밀려 조 최하위로 쳐져 있던 중경고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32강 진출을 위해선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중경고는 전반 4분과 14분 이동준과 박하준의 연속 득점으로 2대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전 들어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50분과 67분 연달아 실점하면서 동점을 허용하게 된다. </p><p><br></p><p>이대로라면 이 경기를 끝으로 짐을 싸야 하는 상황. 구세주로 등장한 건 역시 에이스 원태진이었다. 실점한 지 2분 뒤인 69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로 공을 밀어 넣으면서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해냈다. </p><p><br></p><p>결국 최종 점수 3-2로 승리하면서 대륜고를 조 3위로 밀어내고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32강전에서 경기HSFAU18을 만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한 경기만에 토너먼트를 마감하게 됐지만, 2년 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했다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br><br><b>2. 8/19(수) 18:40 국립경국대학교</b><br></p><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23/MC4wOTIyMzYwMCAxNzg3NDE5MDk1.jpeg" img-no="13252"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p><p>[에스티엠티빙 유튜브 캡쳐]</p><p><br></p><p><br></p><p><b>13조 조별리그 3차전 부산동래고 vs 경기고양고</b><br>1무 1패 승점 1점으로 3위 기록 중인 고양고, 2패로 이미 탈락이 확정된 동래고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p><p><br></p><p>고양고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선 무조건 승리한 뒤에 경기평택JFCU18이 패하길 바라는 경우의 수밖에 없었다. 1-0으로 앞서 있던 전반 막판 동점 골을 내주면서 전망이 어두워졌지만, 후반 58분과 69분 허예준과 김리환의 득점으로 3-1 승리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p><p><br></p><p>동 시간대 펼쳐진 경기평택JFC와 서울장훈고의 맞대결, 장훈고가 2-0으로 승리하면서 이변이 탄생했다. 고양고와 경기평택JFC가 승점과 승자승, 그리고 골득실까지 동률이었던 것. 결국 6득점을 기록한 고양고가 4득점을 기록한 경기평택JFC에 다득점에서 앞서면서 2위 자리로 32강에 진출하게 됐다.</p><p><br></p><p> 32강에서 경기화성시U18을 만나 0-6으로 패하면서 아쉬움을 삼키긴 했지만, 2021년 이후 오랜만에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던 결과였다.<br><br><b>3. 8/21(금) 20:20 안동강변1구장</b><br></p><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23/MC4zODg5MTcwMCAxNzg3NDE5MzAx.jpeg" img-no="13253"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에스티엠티빙 유튜브 캡쳐]</p><p><br></p><p><b>32강 11경기 충남신평고 vs 울산HDU18현대고</b><br>5:0, 8:0, 9:0. 세 경기 22득점 무실점이라는 가공할 만한 경기력으로 3전 전승으로 32강에 올라온 신평고. 반면 영원한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죽음의 조였던 11조에 속해 2승 1패, 조 2위로 32강에 올라온 현대고. 선제골은 신평고 쪽에서 나왔다. 전반 31분, 박건민이 툭 띄워준 공을 이은환이 감각적인 오른발로 마무리 지으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p><p><br></p><p>하지만 현대고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패색이 짙던 후반 67분, 교체 투입된 남이안이 류혜성의 패스를 받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희비는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p><p><br></p><p>신평고의 3번 키커로 나선 신혜성이 실축하긴 했지만, 박주찬 골키퍼가 무려 세 차례나 선방을 보여주면서 승부차기 스코어 3대2, 가장 마지막으로 16강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p><p><br></p><p>16강 상대는 서울보인고를 1-0으로 꺾고 올라온 또 다른 K리그 유스팀 경기풍생고. 다른 우승 후보들의 대거 조기 탈락으로 우승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는 신평고. 2023년 준우승의 설움을 딛고 올해는 왕중의 왕이 될 수 있을까.<br></p>]]></description><pubDate><![CDATA[Sun, 23 Aug 2026 00:36:5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전력차이는 거스를 수 없다. 경기수원공고 후반 3골 몰아쳐 3-2역전승 ]]></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4]]></link><category><![CDATA[축구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22/MC4zMzQxNDEwMCAxNzg3MzgwMTM4.jpeg" img-no="13250"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p><p>[전북군산제일고와의 32강전, 후반 73분 극적인 역전골을 기록하는 배수한]</p><p><br></p><p><br></p><p>32강까지 끝난 <span style="color: rgb(0, 0, 0); font-weight: 400;">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작년 우승 팀 경기매탄고의 조기 탈락, 서울영등포공고와 대구대륜고의 토너먼트 진출 실패 등 이변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속에서 기적을 꽃피고 있는 팀이 하나 있다. 주인공은 바로 경기수원공고다.</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weight: 400;"><br></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weight: 400;">수원공고는 어제(21일) 열린 전북군산제일고와의 32강전에서 전반 26분과 후반 55분, 잇따라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계속해서 상대를 몰아붙였지만, 골 결정력 부재로 패색이 짙던 상황. 여기서 수원공고의 크로스 플레이가 빛났다. 후반 6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규의 크로스를 김로빈이 방향만 살짝 바꿔놓는 헤더로 만회 득점을 만들었다. 이후 72분, 측면에서 올라온 유동규의 크로스를 이재경이 헤더로 이어가는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의 반칙이 나오며 PK를 얻어냈고, 이를 직접 마무리 지으면서 극적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span></p><p><span style="color: rgb(0, 0, 0); font-weight: 400;"><br></span></p><p><font color="#000000">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도 역시 크로스였다. 동점 득점 이후 빠르게 다시 공격권을 가져온 수원공고는 이재경의 우측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배수한이 넘어지면서 헤더로 연결해 1분 </font><font color="#000000">만에 역전 골이자 결승 골을 완성해 냈다. 이후 경기 종료까지 이 한 점 차를 잘 지켜내면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왕중왕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font></p><p><font color="#000000"><br></font></p><p><font color="#000000">수원공고의 이러한 행보는 가히 '기적'이라 부를만하다. 조별리그 10조 첫 맞대결 상대였던 경북영덕FCU18과의 경기에서 0-1로 석패하며 불안하게 출발했고, 2차전 부산기장FCU18을 상대로 후반 2득점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첫 승을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1승 1패로 조 3위를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font></p><p><font color="#000000"><br></font></p><p><font color="#000000">그러나 반전은 강원강릉문성고와의 3차전부터였다. 유동규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고, 후반 41분과 47분, 유채환과 유동규의 득점이 연달아 나오면서 3-0까지 격차를 벌렸다. 한 골을 내주며 3-1로 쫓겼지만, 결국엔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하며 대역전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심지어 영덕FC가 기장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진출하게 됐다.</font></p><p><font color="#000000"><br></font></p><p><font color="#000000">기적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까. 내일(23일) 열릴 16강전, 수원공고의 상대는 K리그 유스팀 인천대건고로 결정됐다. 만약 수원공고가 대건고마저 꺾는다면, 2014년 이후 12년 만에 8강 무대에 진출할 수 있다. 2014년 수원공고는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의 맹활약으로 8강을 넘어 결승에서 포항제철고를 2-1로 제압하고 왕 중의 왕이 됐다. 내일 경기에서 'AGAIN 2014'를 재현할 수 있을까. 수원공고와 대건고의 16강전은 내일 오후 8시 안동강변3구장에서 열린다.</font></p>]]></description><pubDate><![CDATA[Sat, 22 Aug 2026 14:28:22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왕중왕전] ‘우승 후보’ 잇따라 붕괴… 영등포공고·‘디펜딩 챔피언’ 매탄고 연쇄 이변 패배]]></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3]]></link><category><![CDATA[축구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조별리그 2일차 경기에서 고교 축구의 거함들이 연이어 무너지며 또 한 번의 거센 파란이 일어났다. 전통의 강호 서울영등포공고와 ‘디펜딩 챔피언’ 수원삼성 U-18 매탄고가 각각 덜미를 잡히며 대회 판도가 더욱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br><br>가장 먼저 이변을 연출한 곳은 대구공고였다. 대구공고는 16일 강변2구장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영등포공고를 맞아 물러서지 않는 탄탄한 조직력과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압도했다. 영등포공고의 파상 공세를 빈틈없이 막아낸 대구공고는 후반 52분과 67분, 결정적인 두 차례의 기회를 송하준과 정한결이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2-0 완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정한결은 지난 1차전 경기HSFAU18과의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또한 대구공고는 마지막 3차전 2패를 기록 중인 경남함양FCU18을 만나는데, 승점이 같을 때 승자승 우선 원칙에 따라 승리를 하게 된다면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다. 반면 영등포공고는 후반 추가시간 김상준이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마지막 3차전 2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기HSFAU18과의 경기에 출전이 불가해 32강 진출에 어려움이 더해졌다.<br><br>동시간대 강변4구장에서는 부평고가 ‘작년 우승팀’ 매탄고를 상대로 대어 낚시에 성공했다. 부평고는 경기 내내 매탄고의 정교한 패스 플레이와 정면 승부를 펼쳤고, 견고한 두 줄 수비 후 이어지는 신속한 역습으로 매탄고의 허점을 노렸다. 결국 부평고는 전반 37분 손채혁이 팽팽한 흐름을 깨는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 뒤 막판까지 1골 차 리드를 지켜내며 1-0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부평고는 지난 1차전 울산학성고FCU18 상대 4-0 승리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가져가며 32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매탄고는 같은 날 열린 울산학성고FCU18과 경남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U18창선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나며 한숨 돌렸지만, 경우에 따라 32강 진출 실패 가능성이 아직 남아있어 마지막 남은 3차전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됐다.<br><br>이로써 대회 2일차까지 전통 강호와 K리그 프로 유스팀들이 연달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32강 진출을 향한 조별리그 막바지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다. 반면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꺾고 기선을 제압한 팀들은 조 1위 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을 예고했다.</p>]]></description><pubDate><![CDATA[Mon, 17 Aug 2026 14:28:38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2026 추계전국고등축구대회 결승전 I 경북자연과학고 대 대구대륜고]]></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2]]></link><category><![CDATA[ON AIR]]></category><description><![CDATA[<p><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9pXOL32ON-0" width="640" height="360" class="note-short-clip"></iframe><br></p>]]></description><pubDate><![CDATA[Mon, 17 Aug 2026 02:19:09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대학부 결승] 미래도시, 젊은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I 2026년8월9일(일) I 탄금대A구장]]></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1]]></link><category><![CDATA[스포츠라이브중계[취재,인터뷰]]]></category><description><![CDATA[<p><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MQaoc_pKJ5U"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br></p>]]></description><pubDate><![CDATA[Mon, 17 Aug 2026 02:17:07 +0900]]></pubDate></item><item><title><![CDATA[[왕중왕전] ‘유스 강호’ 흔들린 1일차… 울산 현대고·대구 현풍고, 일반고에 잇따라 0-1 패배!! 파란]]></title><link><![CDATA[http://kspnet.co.kr/news/view.php?bIdx=7480]]></link><category><![CDATA[축구뉴스]]></category><description><![CDATA[<p><img src="http://kspnet.co.kr/boardImage/kspnet/20260817/MC4xMDIxNTkwMCAxNzg2OTAwNTI2.jpeg" img-no="13247" class="center-block" style="max-width: 100%;"></p><p><br></p><p>‘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1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일차 일정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K리그 프로 유스팀들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9개 K리그 U-18 유스팀 대부분이 대승을 거뒀지만, 그 중 2개 팀이 일반 고등학교를 상대로 0-1 패배를 당하는 반전이 일어났다.</p><p><br></p><p>가장 큰 이변이 연출된 곳은 ‘죽음의 조’로 꼽힌 11조였다. K리그 유스의 대표주자이자 우승 후보인 울산 HD U-18 현대고는 경북자연과학고를 맞아 고전 끝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경북자연과학고는 촘촘한 조직력과 강하게 밀어붙이는 압박 수비로 현대고의 공격진을 봉쇄한 뒤, 단 한 번의 결정적인 기회에서 PK를 얻어낸 뒤 김정음이 이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현대고는 무려 세 명이 경고를 받았고, 후반 49분에는 강무성이 다이렉트 퇴장으로 물러나면서 다음 맞대결 상대인 경기평택진위FC와의 경기도 전망이 어둡게 됐다.</p><p><br></p><p>뒤이어 같은 구장에서 열린 14조 경기에서도 반전이 발생했다. 대구FC U-18 현풍고 역시 강원강릉중앙고의 매서운 반격에 고전하며 0-1로 패했다. 강릉중앙고는 견고한 두 줄 수비로 현풍고의 공세를 막아낸 뒤, 후반 55분 날카로운 역습 뒤 오여름의 오른발 한 방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K리그 유스팀을 낚아채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K리그 유스팀이 2개 포진되어 있는 14조의 상황에 따라 첫 경기 승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던 현풍고는 이변의 희생양이 되며 32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p><p><br></p><p>이처럼 조별리그 첫날부터 프로 유스팀을 상대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일반 고교 팀들의 기세가 대회 초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반면 첫 경기에서 고배를 마신 울산 현대고와 대구 현풍고는 남은 조별리그 2, 3차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총 64개 팀이 참가해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왕중왕전은 조별리그 초반부터 강팀들의 희비가 엇갈리며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안갯속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p><p><br></p><p>이번 '2026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81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는 지난 8월 14일 개막해 29일까지 총 16일간 안동, 예천 일대에서 펼쳐지며, 6일간의 조별리그 일정 뒤 21일부터 32강 토너먼트가 시작된다.</p>]]></description><pubDate><![CDATA[Sun, 16 Aug 2026 13:18:10 +0900]]></pubDat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