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무패행진’대구FC, 서울과 1대1 무승부

  • 강대희 기자
  • 발행 2021-06-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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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사 선제 득점포 불구 ... 아쉬운 페널티킥 허용


대구FC가 6일(일) 오후 4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대구는 이날 3-5-2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진혁, 에드가가 공격수로 나서 서울의 골문을 노렸고, 황순민, 이용래, 세징야, 이진용, 정승원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골키퍼로는 최영은이 나섰으며, 김우석, 홍정운, 정태욱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벤치에는 김재우, 안용우, 세르지뉴, 츠바사, 오후성, 이근호, 이윤오가 대기했다.



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정승원과 세징야가 두 차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머리로 이어받으며 골문을 위협했다. 대구는 계속해서 에드가의 높이를 이용하기 위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리며 경기를 진행했다. 상대 서울 역시 공격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양 팀은 득점 없이 0대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대구는 후반에 돌입하면서 황순민 대신 안용우, 이용래 대신 세르지뉴를 교체 투입했다. 후반 12분 박스 근처에서 에드가가 밀어준 공을 세징야가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대구는 후반 13분 이진용을 내보내고 츠바사를 들여보내며 중원에 힘을 더했다.



경기의 승기를 먼저 잡은 것은 대구였다. 후반 21분 교체투입된 츠바사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받아 강하게 슈팅하며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후반 34분 팔로세비치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경기는 다시 1대1 원점이 됐다. 대구는 역전의 불씨를 살리기위해 계속해서 상대의 골망을 겨냥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1대1로 마쳤다.



대구는 이로써 팀 최다 무패 기록인 10경기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대구는 이번 라운드를 끝으로 잠깐의 휴식을 가진 뒤 ACL 조별리그 예선을 치를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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