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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약을 위한 재도전 "포르투칼에서 인정한 이은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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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스포츠

또 다른 도약을 위한 재도전 "포르투칼에서 인정한 이은종 선수"

이은종 선수의 축구도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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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종 선수(現 충주시민구단)는 고교졸업과 대학진학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경기서해고 3학년 2학기 무렵 좀 더 넓은 축구무대를 경험하기 위해 포르투갈로 떠난 선수였다.

언어의 장벽과 아시아에서 온 선수라는 편견으로 당장의 해외생활은 그리 쉬운 생활이 아니었다.

처음 입단한 팀은 리스본 지역 4부팀인 ALMADA 19세 이하팀 이었다. 공식적인 경기를 한 두경기 치루고 구단으로 부터 성인팀으로 바로 합류하라는 통보를 받고 성인팀에 합류하여 전 경기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유럽선수들과 피지컬적인 면에서도 떨어지지 않도록 개인훈련을 열심히 했다. 경기를 보면 드리블 능력과 볼 컨트롤등 상대 선수가 파울을 해서 경기를 끊지 않는 한 쉽게 마크를 하지 못하는 선수였다.

그러한 결과인지 포르투갈로 간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정말 좋은 기회를 잡게되었다. 바로 1부리그 마르티모 구단에서 정식 트라이얼 초정장을 받은 것이다.

구단에서 모든 체재비와 지원을 해주며 약3개월 정도의 세밀한 트라이얼 과정을 겪으면서 드디어 구단 감독과 스카우트팀에서 정식적인 계약서를 받게된다.

하지만, 구단과 에이전트와의 애매한 관계속에서 결국 계약을 포기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포르투갈1부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기에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이 자신이 있었고, 마르티모팀의 위치가 섬이었으며, 언어도 완벽하지 않았기에 나름대로의 생활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몇몇의 에이전트들과 미팅을 하고 국내 성인팀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유럽이라는 큰 축구무대보다 오히려 한국 축구무대가 너무 좁고 더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더군다나 무책임한 에이전트들의 일 처리로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며 혼자서 고군분투하며 개인훈련을 하면서 기회를 노렸다. 그러면서 포지션도 미드필더에서 좌측 사이드백으로 변경했다.

부천FC 연습생으로 1년여를 지냈으며, 성남FC공개테스트에 참가하여 최종15명에 선발되는 좋은 기회를 만났으나 결국 최종적인 선택을 받지 못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순간순간 실망도 많이 했으나 이은종 선수는 특유한 성실성과 노력에 대한 본인의 믿음이 있었기에 계속 시도를 했고 노력을 했다.

내셔널리그 공개테스트도 참가했으며, 포르투갈3부리그 팀에서 오라는 연락도 받았다.

약2년을 마음고생하며 기회를 찾았던 이은종 선수는 올초에 K3팀중 최강의 팀인 포천시민구단에 입단을 한다. 대부분의 선수가 현역 프로팀에서 활약중인 선수들이었고 그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자신감도 다시 회복을 하는

계기를 가졌다.

7월 충주시민구단으로 이적했으며 지금 충주에서 변함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하반기에 더 상위팀으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군 병역문제도 올해안에 해결이 되기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은 충분하다.

이은종 선수는 동기들이 대학을 진학하고 대학에서 축구를 하는 것에 대한 부러움도, 그리고 대학진학을 하지 못했다는 후회도 하지 않는다. 또한 대학에 진학한 동기들이 축구를 많이 그만 둔 상태이며 변함없이 꾸준하게

목표를 위해 오늘도 내일도 땀흘리는 선수일 것이다.

모든 성공한 선수들이 하는 말이 "재능보다는 노력" 이란 말을 한다.

운동장에서 흘리는 땀의 양이 늘어날 수록 반드시 좋은 기회는 다시 찾아오리아 믿는 선수이며, 만22세의 나이로 또 한 단계 성장하는 선수가 되리라 생각한다.

설령 한국에서 기회가 오지 않더라도 유럽이든 어디든 실격을 인정해주는 팀이면 어디든지 떠날 준비도 되어있다.

2019년 9월의 이은종선수와 2020년9월 이은종 선수가 어떻게 변화하는 지 기대해볼만 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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